“갑작스런 병원비 걱정, 나라에서 도와줍니다.”
“소득 낮지 않아도 받을 수 있는 제도 있어요!”
1. 재난적의료비 지원 제도
누구에게?
- 중증 질환(암, 심장질환, 희귀질환 등) 치료로 병원비 부담이 과도할 때
- 중위소득 100~200% 이하인 가구 중심
→ 소득 수준은 기준표 확인 필요
지원 내용
- 연간 최대 3,000만 원까지 병원비 지원
- 본인부담금 50%~70% 보전
신청 방법
- 병원 내 의무사회복지사 상담 요청
-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
2. 긴급복지 의료지원 제도
누구에게?
- 갑작스런 실직, 사고, 위기 상황으로 생계 곤란한 사람
- 소득·재산 기준 충족 시 즉시 지원 가능
지원 내용
-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병원비 지원
- 1회 신청으로 의료급여 1종 수준의 혜택
신청 방법
-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129번 복지상담센터
- 진단서, 병원비 내역서 등 지참
3. 지자체별 병원비 지원 사업 (서울시, 부산시 등)
예시 – 서울시
- 서울형 유급병가 제도: 입원 시 하루 81,760원, 최대 13일 지원
- 서울의료원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: 비급여 포함 최대 수백만 원
예시 – 경기도
- 도내 저소득층 대상 진료비 지원
- 각 시·군 복지포털에서 확인 가능
팁:
**“○○시 복지포털” + “병원비 지원”**으로 검색하면 제도 정보 확인 가능
4. 어린이·청소년 대상 의료비 지원
- 백혈병, 심장병, 희귀질환 등 중증질환 아동 대상
- 보건소 또는 아동복지기관 통해 신청
- 의료비, 교통비, 간병비 등 일부 보전
5. 민간/공익단체 의료비 지원
사회복지공동모금회, 한국의료지원재단,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
→ 의료비 부담이 큰 가정 대상 별도 지원사업 운영
- 병원사회사업팀을 통해 연결 가능
- 홈페이지 직접 신청도 가능 (서류 필요)
이렇게 챙기세요!
병원 진료 시 “사회복지사 상담” 요청
진단서/입원확인서 등 서류는 미리 챙기기
“국민건강보험공단”, “보건복지상담센터 129”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음
마무리
많은 분들이 “나는 해당 안 될 거야…”라고 생각해 신청조차 안 합니다.
하지만 제도는 꼭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어도,
소득이 조금만 낮아도,한시적 위기 상황이어도
충분히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!
아프면 참지 말고, 제도부터 검색해보세요!